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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007장
운영자 2021-02-03 추천 0 댓글 0 조회 300
[성경본문] 사무엘상7:12-17 개역개정

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15.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16.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17. 라마로 돌아왔으니 이는 거기에 자기 집이 있음이니라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또 거기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사무엘상 712~17)

 

 '이스라엘'에 가면, '나치'에게 받았던 박해와 그들의 만행을 잊지 않기 위해 세운 기념관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도 일제로부터 독립한 것을 기념하는 독립기념관이 있지요. 하나님의 도움으로 '블레셋'을 물리친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의 주도 하에 '미스바''' 사이에 기념비를 세웁니다. 기념비를 세웠다는 것은 그 일을 오랫동안 잊지않고 기억하고 새겨보자는 뜻입니다. 하나님의은혜를 잊지 말자는 것이지요. 그리고 후대에도 이 교훈을 전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민족이 되자는 취지입니다. 이처럼 일시적이지만, 전쟁의 승리로 인해 '이스라엘'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평화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눈에 보이는 평화입니다. 예를 들면 유엔의 평화 기구나 노벨상 평화상과 같은 것들입니다. 사람들도 평화를 이루기 위해 모든 방면에서 꽤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엔의 평화 유지군을 파병해서 분쟁을 중재하고, 노벨 평화상을 수여 함으로 세계 평화를 촉구하고 있지만, 이러한 노력들은 매우 한시적입니다. 평화가 이루어지는 것같다가 얼마가지 못해서 깨어지며, 갈등과 그로 인한 전쟁이 그칠 날이 없습니다. 인간들이 스스로 만들어 내려고 하는 평화는 항구적인 평화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와는 다른,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가 있습니다. 이 평화는 눈에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내면을 바꾸기 시작해서 밖으로 퍼져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은 2,600년을 나라없이 살면서도 서로 만날 때마다, '샬롬'이라고 평화의 인사를 나눌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14:27)"고 말씀하셨습니다. 평화의 근본은 무력이 아니라 예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까?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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