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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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009장
운영자 2021-09-11 추천 0 댓글 0 조회 282
[성경본문] 역대상9:10-34 개역개정

10. 제사장 중에서는 여다야와 여호야립과 야긴과

11. 하나님의 성전을 맡은 자 아사랴이니 그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독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대손이며

12. 또 아다야이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바스훌의 손자요 말기야의 증손이며 또 마아새니 그는 아디엘의 아들이요 야세라의 손자요 므술람의 증손이요 므실레밋의 현손이요 임멜의 오대손이며

13. 또 그의 형제들이니 종족의 가문의 우두머리라 하나님의 성전의 임무를 수행할 힘있는 자는 모두 천칠백육십 명이더라

14. 레위 사람 중에서는 므라리 자손 스마야이니 그는 핫숩의 아들이요 아스리감의 손자요 하사뱌의 증손이며

15. 또 박박갈과 헤레스와 갈랄과 맛다냐이니 그는 미가의 아들이요 시그리의 손자요 아삽의 증손이며

16. 또 오바댜이니 그는 스마야의 아들이요 갈랄의 손자요 여두둔의 증손이며 또 베레갸이니 그는 아사의 아들이요 엘가나의 손자라 느도바 사람의 마을에 거주하였더라

17. 문지기는 살룸과 악굽과 달몬과 아히만과 그의 형제들이니 살룸은 그 우두머리라

18. 이 사람들은 전에 왕의 문 동쪽 곧 레위 자손의 진영의 문지기이며

19. 고라의 증손 에비아삽의 손자 고레의 아들 살룸과 그의 종족 형제 곧 고라의 자손이 수종 드는 일을 맡아 성막 문들을 지켰으니 그들의 조상들도 여호와의 진영을 맡고 출입문을 지켰으며

20. 여호와께서 함께 하신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옛적에 그의 무리를 거느렸고

21. 므셀레먀의 아들 스가랴는 회막 문지기가 되었더라

22. 택함을 입어 문지기 된 자가 모두 이백열두 명이니 이는 그들의 마을에서 그들의 계보대로 계수된 자요 다윗과 선견자 사무엘이 전에 세워서 이 직분을 맡긴 자라

23. 그들과 그들의 자손이 그 순차를 좇아 여호와의 성전 곧 성막 문을 지켰는데

24. 이 문지기가 동, 서, 남, 북 사방에 섰고

25. 그들의 마을에 있는 형제들은 이레마다 와서 그들과 함께 있으니

26. 이는 문지기의 우두머리 된 레위 사람 넷이 중요한 직분을 맡아 하나님의 성전 모든 방과 곳간을 지켰음이라

27.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맡은 직분이 있으므로 성전 주위에서 밤을 지내며 아침마다 문을 여는 책임이 그들에게 있었더라

28. 그 중에 어떤 자는 섬기는 데 쓰는 기구를 맡아서 그 수효대로 들여가고 수효대로 내오며

29. 또 어떤 자는 성소의 기구와 모든 그릇과 고운 가루와 포도주와 기름과 유향과 향품을 맡았으며

30. 또 제사장의 아들 중의 어떤 자는 향품으로 향기름을 만들었으며

31. 고라 자손 살룸의 맏아들 맛디댜라 하는 레위 사람은 전병을 굽는 일을 맡았으며

32. 또 그의 형제 그핫 자손 중에 어떤 자는 진설하는 떡을 맡아 안식일마다 준비하였더라

33. 또 찬송하는 자가 있으니 곧 레위 우두머리라 그들은 골방에 거주하면서 주야로 자기 직분에 전념하므로 다른 일은 하지 아니하였더라

34. 그들은 다 레위 가문의 우두머리이며 그들의 족보의 우두머리로서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역대상 910~34)

 

 역대상 9장은 족보를 마무리 하는 장입니다. 우리가 읽은 본문에는 성전의 일을 담당한 '레위'인들의 족보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고레스' 왕의 칙령에 따라 '예루살렘'으로 1차 귀환한 제사장들은 모두 천 칠백 육십 명입니다.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고 예배를 회복하는 것이 이들에게 주어진 최우선의 과제였지요. 그래서 본문에는, 성전에서 봉사할 제사장들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업무를 담당한 '레위'인들의 계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성전의 문지기를 담당하는 '레위'인들도 등장하는데, 문지기는 '레위'인들의 고유 업무 중에 하나로, 성전의 방들과 곳간을 지키는 일이었습니다. 문지기의 숫자는 이백 열두 명으로 '다윗'의 때에 임명된 자들의 자손이 계속 이 일을 이어가게 됩니다. 그 외에도 '레위'인들은 성전의 제사도구를 책임지는 역할, 일반적으로 쓰이는 도구를 담당한 역할, 전병과 안식일에 하나님께 드릴 떡을 굽는 역할 등, 성전 안의 다양한 일들을 담당했습니다.

 

 이처럼 '레위'인들은 하나님을 위해 구별된 자들이었습니다. 무너진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세우는 것은 예배의 회복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역대기 저자는 '레위'인들의 족보를 비교적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구별된, 새로운 '레위'인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예배자로 온전히 설 때, 하나님의 나라는 세워져 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우리들이 예배에 실패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A.W.토저',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부르셔서 먼저 예배자로 만드시고 그 후에 일하는 자로 만드신다.'고 이야기 했고, 시편 84편 저자는,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84:10)"라고 노래했지요. 우리들이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의 중보자가 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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