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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011장
운영자 2021-12-24 추천 0 댓글 0 조회 353
[성경본문] 역대하11:13-17 개역개정

13. 온 이스라엘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그들의 모든 지방에서부터 르호보암에게 돌아오되

14. 레위 사람들이 자기들의 마을들과 산업을 떠나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렀으니 이는 여로보암과 그의 아들들이 그들을 해임하여 여호와께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고

15. 여로보암이 여러 산당과 숫염소 우상과 자기가 만든 송아지 우상을 위하여 친히 제사장들을 세움이라

16.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마음을 굳게 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레위 사람들을 따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고자 한지라

17. 그러므로 삼 년 동안 유다 나라를 도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강성하게 하였으니 이는 무리가 삼 년 동안을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행하였음이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역대하 1113~17)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 위해 '세겜'으로 올라갔다가, 자신을 반역한 '북이스라엘' 사람들을 피해, 간신히 '예루살렘'으로 도망쳐 온 '르호보암'은 분노합니다. 그래서 '유다''베냐민'의 연합군 18만 명을 소집해서 당장 '북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려고 하지요. 하지만 '스마야' 선지자로부터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이니 형제와 싸우지 말라.'는 말을 듣고 전쟁을 포기합니다.

 

 '르호보암'은 자신의 경솔한 판단이 얼마나 엄청난 결과를 초래했는가를 깨닫고, 왕이 된 초창기에는 나름대로 리더십을 발휘합니다. 더구나 13절을 보면, "온 이스라엘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그들의 모든 지방에서부터 르호보암에게 돌아오되(대하11:13)"라고 이야기 합니다. '유다'의 우상숭배를 경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운 '북이스라엘''여로보암', 오히려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산당을 짓고, 자기 마음대로 제사장을 세웠기 때문이었지요.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려는 사람들이 돌아옴으로써 '유다'는 더욱 강해졌습니다. 그래서 본문 17절을 보면, 그들은 3년 동안 '다윗''솔로몬'의 길로 행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그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삶을 살았다는 말입니다.

 

 한 나라가 강해지는 것은 단순히 군사적인 힘이나 돈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바로 서야만 합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그 기간이 고작 3년에 불과했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마음을 추스리고 결심했던 대로, 얼마나 신앙생활을 지속합니까? 3년보다도 못한 '작심삼일'(作心三日)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쉬지 않고 기도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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