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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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012장
운영자 2022-01-15 추천 0 댓글 0 조회 347
[성경본문] 역대하12:9-14 개역개정

9. 애굽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여호와의 전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도 빼앗은지라

10. 르호보암 왕이 그 대신에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궁문을 지키는 경호 책임자들의 손에 맡기매

11. 왕이 여호와의 전에 들어갈 때마다 경호하는 자가 그 방패를 들고 갔다가 경호실로 도로 가져갔더라

12. 르호보암이 스스로 겸비하였고 유다에 선한 일도 있으므로 여호와께서 노를 돌이키사 다 멸하지 아니하셨더라

13. 르호보암 왕은 예루살렘에서 스스로 세력을 굳게 하여 다스리니라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사십일 세라 예루살렘 곧

14. 르호보암이 악을 행하였으니 이는 그가 여호와를 구하는 마음을 굳게 하지 아니함이었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역대하 129~14)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하거나 부자가 되면, 그것이 자신이 의롭게 산 대가라는 생각을 하고, 실패하거나 가난해지면, 자신이 벌을 받는다고 생각하는데, 부와 의로움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오히려 잘하는 것이 없는데 잘 되어갈 때가 더 위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르호보암' 시대에 '남유다'는 견고하고 강해졌습니다. 그러자 그는, 자기가 잘해서 그런 것으로 착각하고 여호와의 율법을 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애굽' '시삭'을 통해 그를 심판하십니다.

 

 '애굽'이 어떤 나라입니까? 아버지 '솔로몬' , 첫 번째 왕비를 데려올 만큼 끈끈한 정으로 연결된 나라입니다.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유다'의 우방 국가였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죽고 '르호보암'이 왕이 되자 그런 '애굽''남유다'를 처들어와서 성전과 왕궁에 있는 보물을 모조리 약탈해 갑니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나름대로 좋은 왕이 되려고 했던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만 것이지요. '르호보암'은 이처럼 변하게 되었을까요? 본문 14절은, "르호보암이 악을 행하였으니 이는 그가 여호와를 구하는 마음을 굳게 하지 아니함이었더라(대하12:14)"고 이야기합니다. 그가 교만으로 일관하며 악을 행한 것은, '여호와를 구하는 마음을 굳게 하지 아니함'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한 사람, 특히 지도자가 자기를 제대로 분별하지 못할 때 자기 스스로만 위험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도 위험에 처하게 된다는 교훈을 배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찾는 일에 온 마음을 쓰며, 하나님과 언제나 동행해야 합니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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