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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010장
운영자 2022-06-04 추천 0 댓글 0 조회 343
[성경본문] 느헤미야10:28-39 개역개정

28. 그 남은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및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 모든 자와 그들의 아내와 그들의 자녀들 곧 지식과 총명이 있는 자들은

29. 다 그들의 형제 귀족들을 따라 저주로 맹세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종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지켜 행하여

30. 우리의 딸들을 이 땅 백성에게 주지 아니하고 우리의 아들들을 위하여 그들의 딸들을 데려오지 아니하며

31. 혹시 이 땅 백성이 안식일에 물품이나 온갖 곡물을 가져다가 팔려고 할지라도 우리가 안식일이나 성일에는 그들에게서 사지 않겠고 일곱째 해마다 땅을 쉬게 하고 모든 빚을 탕감하리라 하였고

32. 우리가 또 스스로 규례를 정하기를 해마다 각기 세겔의 삼분의 일을 수납하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게 하되

33. 곧 진설병과 항상 드리는 소제와 항상 드리는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에 쓸 것과 성물과 이스라엘을 위하는 속죄제와 우리 하나님의 전의 모든 일을 위하여 쓰게 하였고

34. 또 우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들이 제비 뽑아 각기 종족대로 해마다 정한 시기에 나무를 우리 하나님의 전에 바쳐 율법에 기록한 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에 사르게 하였고

35. 해마다 우리 토지 소산의 맏물과 각종 과목의 첫 열매를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로 하였고

36. 또 우리의 맏아들들과 가축의 처음 난 것과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율법에 기록된 대로 우리 하나님의 전으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에서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주고

37. 또 처음 익은 밀의 가루와 거제물과 각종 과목의 열매와 새 포도주와 기름을 제사장들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의 여러 방에 두고 또 우리 산물의 십일조를 레위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였나니 이 레위 사람들은 우리의 모든 성읍에서 산물의 십일조를 받는 자임이며

38. 레위 사람들이 십일조를 받을 때에는 아론의 자손 제사장 한 사람이 함께 있을 것이요 레위 사람들은 그 십일조의 십분의 일을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 곳간의 여러 방에 두되

39. 곧 이스라엘 자손과 레위 자손이 거제로 드린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가져다가 성소의 그릇들을 두는 골방 곧 섬기는 제사장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있는 골방에 둘 것이라 그리하여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전을 버려 두지 아니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느헤미야 1028~39)

 

 선거가 다가오면 정치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재래시장을 방문해서, 어묵이나 튀김 같은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만큼 자신은 서민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지요. 하지만 국민들은 그런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보다, 약속한 것을 지키는 정치인을 신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겉으로 믿음이 좋은 체 해도,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을 하나님은 인정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벽공사를 마친 백성들 안에서 일어난 회개 운동이 절정에 달하자, '느헤미야'와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언약을 채결합니다. 본문을 보면, 크게 세 가지에 대한 맹세를 하는데, 첫번 째는 이방인과의 결혼을 금지하는 것이고, 두번 째는 안식일과 희년을 지키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첫 것과 십일조를 드리는 일이었습니다. 느헤미야 10장에는 이처럼 하나님 앞에서 신앙의 언약을 맺고, 그것을 인봉한 사람들의 이름이 일일이 기록되어 있지요. 그들은 이 맹세에 동의한 자기 이름을 적어서 봉인하고 묻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나면 어떻게 살아야 하겠다는 결단이 생깁니다. 그 결단을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표현함으로서 나의 결심에 다른 생각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을 수가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정말 새로워지길 원한다면, 혼자 결심하고 노력하는 것은 무너지기 쉽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혼자만의 '작심삼일'(作心三日)이 되지 않으려면, 본문에 나오는 이들처럼 공개적인 약속과 다짐을 통해, 자기 결정의 무게를 더하게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바울',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15:14)"고 이야기 합니다. 받은 은혜를 서로 나누고 간증할 때, 우리 신앙은 더 단단해지고 성숙해져 갑니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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