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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011장
운영자 2022-06-24 추천 0 댓글 0 조회 325
[성경본문] 느헤미야11:1-9 개역개정

1.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

2.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

3.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솔로몬의 신하들의 자손은 유다 여러 성읍에서 각각 자기 성읍 자기 기업에 거주하였느니라 예루살렘에 거주한 그 지방의 지도자들은 이러하니

4. 예루살렘에 거주한 자는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 몇 명이라 유다 자손 중에는 베레스 자손 아다야이니 그는 웃시야의 아들이요 스가랴의 손자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스바댜의 현손이요 마할랄렐의 오대 손이며

5. 또 마아세야니 그는 바룩의 아들이요 골호세의 손자요 하사야의 증손이요 아다야의 현손이요 요야립의 오대 손이요 스가랴의 육대 손이요 실로 사람의 칠대 손이라

6. 예루살렘에 거주한 베레스 자손은 모두 사백육십팔 명이니 다 용사였느니라

7. 베냐민 자손은 살루이니 그는 므술람의 아들이요 요엣의 손자요 브다야의 증손이요 골라야의 현손이요 마아세야의 오대 손이요 이디엘의 육대 손이요 여사야의 칠대 손이며

8. 그 다음은 갑배와 살래 등이니 모두 구백이십팔 명이라

9. 시그리의 아들 요엘이 그들의 감독이 되었고 핫스누아의 아들 유다는 버금이 되어 성읍을 다스렸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느헤미야 111~9)

 

 지난 10년 동안 안산에는 고층 아파트가 즐비하게 들어서고, 외형적으로는 많은 발전을 이뤘습니다. 그런데 변두리 지역의 아파트에 가보면, 아직 생활을 위한 제반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지요. 그래서 그곳에 사는 이들은 불편을 호소합니다. 우리가 편리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주위의 환경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자기 신앙을 고백하고 인봉한 백성들은, 다시는 성전을 버려두지 않겠다고 맹세합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 안에 거주할 사람들을 정하게 되는데, 본문 1절을 보면,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11:1)”라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 생각에는 예루살렘성 안에 사는 게 인기가 좋아서, 지도자들은 다 그 안에서 살고, 나머지 백성 들 중 십분의 일만 예루살렘에 거주하게 한 것 같지만, 실은 그 반대입니다. 느헤미야 74절에서 말해주듯이, ‘예루살렘성은 광대했지만 주민이 적고, 집들은 대부분 짓다 만, 횡한 곳이었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예루살렘이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주위 민족들의 경계와 공격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예루살렘에서 산다는 것은 불편함과 위험을 동시에 감수해야 하는 일이었지요. 그렇기 때문에 느헤미야 11장에 기록된 사람들의 이름은, 마치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간 구레네 시몬처럼, 자원이 아닌 제비뽑기로 뽑힌 사람들이었습니다. 물론 억지로라도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면, 그의 인생은 달라집니다. 그렇다면 기왕에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면 얼마나 더 복 된 인생이 될까요?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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