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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013장
운영자 2022-06-24 추천 0 댓글 0 조회 347
[성경본문] 느헤미야13:6-13 개역개정

6. 그 때에는 내가 예루살렘에 있지 아니하였느니라 바벨론 왕 아닥사스다 삼십이년에 내가 왕에게 나아갔다가 며칠 후에 왕에게 말미를 청하고

7. 예루살렘에 이르러서야 엘리아십이 도비야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 뜰에 방을 만든 악한 일을 안지라

8. 내가 심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 던지고

9. 명령하여 그 방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전의 그릇과 소제물과 유향을 다시 그리로 들여놓았느니라

10. 내가 또 알아본즉 레위 사람들이 받을 몫을 주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직무를 행하는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각각 자기 밭으로 도망하였기로

11. 내가 모든 민장들을 꾸짖어 이르기를 하나님의 전이 어찌하여 버린 바 되었느냐 하고 곧 레위 사람을 불러 모아 다시 제자리에 세웠더니

12. 이에 온 유다가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가져다가 곳간에 들이므로

13. 내가 제사장 셀레먀와 서기관 사독과 레위 사람 브다야를 창고지기로 삼고 맛다냐의 손자 삭굴의 아들 하난을 버금으로 삼았나니 이는 그들이 충직한 자로 인정됨이라 그 직분은 형제들에게 분배하는 일이었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느헤미야 136~13)

 

 느헤미야 13장과 12장은 약 1년이라는 시간적 차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느혜미야가 그동안 있었던 일을 아닥사스다왕에게 보고 하기 위해서, ‘바사에 있는 '수산궁'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예루살렘에 돌아온 후의 내용을 기록한 것이 13장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느헤미야가 돌아와 보니까, ‘예루살렘의 영적 상황은 무너질 대로 무너져 있었습니다. 느헤미야 10장에서 예루살렘백성들은 세 가지 맹세를 하고, 자기 이름을 인봉한 적이 있었지요. 그들은 이방 족속과 통혼을 금지할 것과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킬 것, 그리고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겠다는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 때만 해도 사람들이 얼마나 결의에 차 있었습니까?

 

 하지만 그들은 느헤미야가 자리를 비운 사이, 그 맹세를 휴지조각처럼 파기 해 버렸습니다. ‘느헤미야는 기가 막혀 땅을 치지요. ‘느헤미야가 없는 사이에 철저히 타락한 유다백성들을 보면서, 우리에게 영적인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비단 유다백성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가 누구이든, 과거에 어떤 은혜를 경험했는지와 상관없이, 예수님의 말씀을 저버리게 되면,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딤전6:4~5)”는 것이 성경이 내린 진단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백성들의 배신 앞에 느헤미야는 좌절하지 않고, 다시 영적 개혁 운동을 시작합니다.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묵상하는 이유 또한, 날마다 새로워지기 위함입니다. 교만을 버리고, 은혜를 갈망하는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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