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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009장
운영자 2021-06-05 추천 0 댓글 0 조회 302
[성경본문] 사무엘하9:1-13 개역개정

1. 다윗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하니라

2. 사울의 집에는 종 한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시바라 그를 다윗의 앞으로 부르매 왕이 그에게 말하되 네가 시바냐 하니 이르되 당신의 종이니이다 하니라

3. 왕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요나단의 아들 하나가 있는데 다리 저는 자니이다 하니라

4. 왕이 그에게 말하되 그가 어디 있느냐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 있나이다 하니라

5. 다윗 왕이 사람을 보내어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서 그를 데려오니

6.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나아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매 다윗이 이르되 므비보셋이여 하니 그가 이르기를 보소서 당신의 종이니이다

7.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할아버지 사울의 모든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을지니라 하니

8. 그가 절하여 이르되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하니라

9. 왕이 사울의 시종 시바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사울과 그의 온 집에 속한 것은 내가 다 네 주인의 아들에게 주었노니

10.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종들은 그를 위하여 땅을 갈고 거두어 네 주인의 아들에게 양식을 대주어 먹게 하라 그러나 네 주인의 아들 므비보셋은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으리라 하니라 시바는 아들이 열다섯 명이요 종이 스무 명이라

11. 시바가 왕께 아뢰되 내 주 왕께서 모든 일을 종에게 명령하신 대로 종이 준행하겠나이다 하니라 므비보셋은 왕자 중 하나처럼 왕의 상에서 먹으니라

12. 므비보셋에게 어린 아들 하나가 있으니 이름은 미가더라 시바의 집에 사는 자마다 므비보셋의 종이 되니라

13. 므비보셋이 항상 왕의 상에서 먹으므로 예루살렘에 사니라 그는 두 발을 다 절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사무엘하 91~13)

 

 '스티븐코비가 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보면, ‘블루오션이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과거에 우리는 주로 '누가 죽어야 누가 산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요. 하지만 이것은 결국 모두가 죽는 일입니다. 옆집 가게가 잘되야 우리 가게도 잘 되는 법입니다. 그래서 스티븐 코비는 새로운 가치 개념인 '블루오션을 말한 것입니다. ‘네가 죽어야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네가 살아야 나도 산다는 개념입니다. 이것이 바로 모두가 사는 길입니다'다윗''블루오션'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권력의 자리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정적을 찾아내서, 심지어 어린 자녀들까지 싹 다 죽이기도 했는데, 지금 '다윗'은 자신이 살 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살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요나단'과 약속한 일이지만, '다윗'은 성실하게 그 약속을 지킨 것입니다.

 

 따지고 보면, 우리들은 현대판 '므비보셋'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배반한 결과 죽음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인에서 의인으로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합니다. 여전히 영혼의 다리 저는 '므비보셋'과 같은 이들이, 주님의 식탁에 둘러앉아 함께 먹고 마실 수 있도록 전도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이 사명에 대해,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고 했습니다

 

 '므비보셋'이 할 일은, '다윗'을 배반하지 않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앞에 우리가 할 일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각자의 육체에 채우는 일입니다. 주님 오시는 날 까지 그 사명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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