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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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012장
운영자 2021-09-18 추천 0 댓글 0 조회 352
[성경본문] 역대상12:16-18 개역개정

16. 베냐민과 유다 자손 중에서 요새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오매

17. 다윗이 나가서 맞아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평화로이 내게 와서 나를 돕고자 하면 내 마음이 너희 마음과 하나가 되려니와 만일 너희가 나를 속여 내 대적에게 넘기고자 하면 내 손에 불의함이 없으니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감찰하시고 책망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매

18. 그 때에 성령이 삼십 명의 우두머리 아마새를 감싸시니 이르되 다윗이여 우리가 당신에게 속하겠고 이새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함께 있으리니 원하건대 평안하소서 당신도 평안하고 당신을 돕는 자에게도 평안이 있을지니 이는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심이니이다 한지라 다윗이 그들을 받아들여 군대 지휘관을 삼았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역대상 1216~18)

 

 '다윗''사울'을 피해 다니던 시절, '베냐민지파''유다지파'로 구성된 삼십 명의 무리들이 '다윗'을 찾아옵니다. '다윗'은 처음엔 그들이 자신에게 온 동기에 대해 의심했습니다. '베냐민' 지파는 '사울'왕의 지파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본문 17절을 보면, "다윗이 나가서 맞아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평화로이 내게 와서 나를 돕고자 하면 내 마음이 너희 마음과 하나가 되려니와 만일 너희가 나를 속여 내 대적에게 넘기고자 하면 내 손에 불의함이 없으니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감찰하시고 책망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매(대상12:17)"라고 말합니다. '다윗'은 설령 그들이 딴 마음을 품고 자기를 속일지라도 개의치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런 담대함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손에 불의함이 없기 때문에 그들이 자신을 속이면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책망하실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서기 위해 몸부림치는 삶을 살기 때문에, 누구를 만나도 담대함을 가질 수 있는 것이지요. '다윗'이 이렇게 말했을 때, 성령이 삼십 명의 우두머리 '아마새'를 감싸셨으므로 그로 하여금 '다윗'이 듣기 원하는 것을 말하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다윗'을 돕기 위해 보낸 용사들이란 것이지요. 우리가 여기서 알 수 있는 한 가지 사실은, 성령이 임하시게 되면, 사람은 자기 마음에 있는 진실을 더욱 힘있게 말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마새'의 고백을 통해, '다윗'은 자신이 확인하려던 그들의 진심을 확인하게 되었고, 그 후 그들을 진정으로 자신과 함께 할 자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야고보서 32절은,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3:2)"고 말합니다. 지금처럼 말의 홍수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말로 실수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말, 힘이되고 소망이 되는 말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 집중하고, 그분의 감동을 따라 말하는 것입니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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