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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013장
운영자 2022-01-15 추천 0 댓글 0 조회 323
[성경본문] 역대하13:1-12 개역개정

1. 여로보암 왕 열여덟째 해에 아비야가 유다의 왕이 되고

2.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미가야요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이더라 아비야가 여로보암과 더불어 싸울새

3. 아비야는 싸움에 용감한 군사 사십만 명을 택하여 싸움을 준비하였고 여로보암은 큰 용사 팔십만 명을 택하여 그와 대진한지라

4. 아비야가 에브라임 산 중 스마라임 산 위에 서서 이르되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무리들아 다 들으라

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 것 아니냐

6.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일어나 자기의 주를 배반하고

7. 난봉꾼과 잡배가 모여 따르므로 스스로 강하게 되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대적하였으나 그 때에 르호보암이 어리고 마음이 연약하여 그들의 입을 능히 막지 못하였었느니라

8. 이제 너희가 또 다윗 자손의 손으로 다스리는 여호와의 나라를 대적하려 하는도다 너희는 큰 무리요 또 여로보암이 너희를 위하여 신으로 만든 금송아지들이 너희와 함께 있도다

9. 너희가 아론 자손인 여호와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쫓아내고 이방 백성들의 풍속을 따라 제사장을 삼지 아니하였느냐 누구를 막론하고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끌고 와서 장립을 받고자 하는 자마다 허무한 신들의 제사장이 될 수 있도다

10. 우리에게는 여호와께서 우리 하나님이 되시니 우리가 그를 배반하지 아니하였고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있으니 아론의 자손이요 또 레위 사람들이 수종 들어

11. 매일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 앞에 번제를 드리며 분향하며 또 깨끗한 상에 진설병을 놓고 또 금 등잔대가 있어 그 등에 저녁마다 불을 켜나니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나 너희는 그를 배반하였느니라

12.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의 제사장들도 우리와 함께 하여 전쟁의 나팔을 불어 너희를 공격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하지 못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역대하 131~12)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들은, '유월절''맥추절', 그리고 '초막절'에 반드시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 드릴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북이스라엘' 왕이 된 '여로보암''북이스라엘'의 젊은 남자들이 해마다 돌아오는 세 번 절기을 지키러 '예루살렘'으로 내려가서 돌아오지 않을까봐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국경을 폐쇄하고 '벧엘'''에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놓고는, 하나님이 정해주신 절기도 마음대로 바꾸는 죄를 범합니다. 심지어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일곱을 바치기만 하면, 누구나 제사장이 될 수 있게 했지요,

 

 오늘 본문은 '여로보암''남유다'의 왕 '아비야' 사이의 전쟁을 다루고 있습니다. '북이스라엘'은 팔십만 명의 대군이 나왔고 '남유다'는 사십만 명의 군대가 출정했습니다. 물론 '아비야' 역시 선한 왕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본문 12절에서 그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의 제사장들도 우리와 함께 하여 전쟁의 나팔을 불어 너희를 공격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하지 못하리라(대하13:12)"는 말로 준엄하게 '여로보암''북이스라엘'의 병사들을 꾸짖습니다.

 

 고대 전쟁에서는 전투력 못지 않게 전쟁의 명분이 중요했습니다. 그러니 이 말을 듣고 있는, 신앙양심이 남아 있는 '북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이 어떠했겠습니까? '여로보암'의 악행 때문에, 악한 '아비야'에게까지 비난받는 자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억장이 무너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전쟁은 '아비야'의 승리가 아니라 '북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승리로 끝이 나지요. 성경은,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고후6:14)"고 경고합니다. 우리는 불신자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그들을 사랑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지만, 내 영혼을 위한 선택은 하나님을 모르거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의 손에 맡겨서는 절대 안되는 것입니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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