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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009장
운영자 2022-06-04 추천 0 댓글 0 조회 337
[성경본문] 느헤미야9:1-6 개역개정

1. 그 달 스무나흗 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 베 옷을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2. 모든 이방 사람들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조상들의 허물을 자복하고

3. 이 날에 낮 사분의 일은 그 제자리에 서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낮 사분의 일은 죄를 자복하며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는데

4. 레위 사람 예수아와 바니와 갓미엘과 스바냐와 분니와 세레뱌와 바니와 그나니는 단에 올라서서 큰 소리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고

5. 또 레위 사람 예수아와 갓미엘과 바니와 하삽느야와 세레뱌와 호디야와 스바냐와 브다히야는 이르기를 너희 무리는 마땅히 일어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어다 주여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송축하올 것은 주의 이름이 존귀하여 모든 송축이나 찬양에서 뛰어남이니이다

6.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느헤미야 91~6)

 

 ‘이스라엘종교력으로 칠월은 세 가지 절기가 모여 있는 달입니다. 칠월 1일은 나팔절이고, 10일은 대속죄일이며, 15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초막절로 보내게 되지요. 학사 에스라가 칠월 초하루, 나팔절에 율법을 읽어주었을 때, 사람들은 눈물로 회개하고, 회개 중에 선포된 회복의 말씀으로 인해 기쁨으로 성회를 지켰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이어지는 초막절까지 즐겁게 지켰는데, 오늘 본문을 보면, ‘초막절을 보낸 후, 이틀 뒤에 다시 모여서 말씀을 듣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이 기간 중에 그들은 이방 사람들과의 관계를 끊고, 다시 하나님의 구별된 백성으로 서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회개란, 마음만 뉘우치는 게 아니라 삶의 방향을 돌이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3절을 보면, “이 날에 낮 사분의 일은 그 제자리에 서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낮 사분의 일은 죄를 자복하며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는데(9:3)”라고 이야기 하지요. 그들은 세 시간은 말씀을 듣고, 세 시간은 회개와 찬양으로 무려 여섯 시간 동안이나 집회를 이어갑니다. 특히 5절부터 38절까지 이어지는 기도는, 구약에 기록된 형식을 갖춘 기도문 중에서 가장 긴 기도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왜 그토록 모여서 회개하는 일에 몰두했을까요? 하나님 말씀이 내 마음에 임하게 되면,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은 모두 내가 같이 회개하고 기도해야 할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왜 요즘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걸까요? 내 귀를 즐겁게 해주는 듣기에 좋고 편한 말씀은 너무나 많이 있지만, 내 심령을 점령해 오는, 이 시대를 향한 말씀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겸손히 귀를 열지 않으면, 그 말씀은 들려오지 않습니다. 주님, 죽어가는 우리 영혼의 초라함을 보게 하시고, 나의 귀를 열어주사, 주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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