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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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2편
운영자 2024-07-27 추천 0 댓글 0 조회 33
[성경본문] 시편122:1-9 개역개정

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2.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3. 예루살렘아 너는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

4.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5. 거기에 심판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의 집의 보좌로다

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7.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8.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9.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시편 1221~9)

 

 시편 122편은, '예루살렘'에 입성한 순례자가 감격에 겨운 나머지 그 기쁨을 노래하면서, '예루살렘'의 영광과 평강을 기원하는 시온시입니다. 그래서 이 시는 '도착하는 노래', 또는 '예루살렘 송가'로도 불립니다. 감격에 찬 시인은 '예루살렘'의 평화를 기원하면서, 백성들과 순례자들이 '예루살렘'의 평안을 구해야 하는 이유를 밝히고 있는데 그것은 '예루살렘'의 평강이 '이스라엘'은 물론이요, 우리 각 사람의 평강과도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인은 6절에서,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122:6)"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노래하는 것이지요.

 

 시 속에 나오는 '예루살렘'은 여러 가지 의미로 생각 할 수 있지만, 오늘 우리들에게는 이 땅에 세워진 주님의 교회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이 시가 우리에게 주는 중요한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들에게 임할 축복의 약속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라고 말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18:29~3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해 자기 생명조차 내놓은 사람에게 하나님이 주시지 못할 것이 무엇이겠냐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주님을 위해서 진실하게 흘린 땀 방울 하나까지라도 다 기억하시고 갚아 주실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은, 시인이 '예루살렘'을 사랑하고 '예루살렘'의 평안을 구했듯이,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일입니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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