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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006장
운영자 2025-08-02 추천 0 댓글 0 조회 31
[성경본문] 예레미야6:16-21 개역개정

1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

17. 내가 또 너희 위에 파수꾼을 세웠으니 나팔 소리를 들으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도다

18. 그러므로 너희 나라들아 들으라 무리들아 그들이 당할 일을 알라

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니라

20. 시바에서 유향과 먼 곳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찌함이냐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제물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

2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이 백성 앞에 장애물을 두리니 아버지와 아들들이 함께 거기에 걸려 넘어지며 이웃과 그의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예레미야 616~21)

 

 과거엔 차 안에 두툼한 전국 지도가 필수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곳을 갈 땐, 어디에서 방향을 바꾸어야 하는 지 일일이 확인하면서 갔고, 길을 많이 아는 것만큼 운전 실력도 인정을 받았지요. 하지만 '네비게이션'이 등장하고 난 후로는, 초보자도 운전하기가 수월해졌습니다. '네비게이션'이 가리키는 방향과 지시하는 음성대로 가기만 하면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읽은 말씀에서 하나님은, '유다'가 심판을 피할 수 없는 두 가지 이유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6:16a)"고 하셨으며, "너희 위에 파수꾼을 세웠으니 나팔 소리를 들으라(6:17a)"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이 바르게 살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셨는데, 마치 우리가 '네비게이션'을 보는 것처럼, 선한 길을 따르고 선지자들의 외침에 순종하는 것이었지요. 하지만 '유다' 백성들은 선한 길로 가지 않았고, 파수꾼의 나팔 소리도 듣지 않은 채, 제 멋대로 간 것입니다. 그로 인해 그들은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이지요.

 

 산을 오르다 보면, 지도에 표시되지 않은 샛길이 종종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 길이 더 좋은 길처럼 보이기 도 합니다. 하지만 호기심에 그 길로 가면, 길을 잃거나 심각한 위험에 빠지기도 합니다. 우리도 살다 보면, 선한 길을 버리고 경고 소리를 무시한 채 그릇된 길로 갈 수 있습니다. 그 때 해야 하는 일이 즉시 멈추어 서서 말씀에 맞게 살아가고 있는 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3:15)"고 하신 말씀을 항상 기억하면서, 선한 길과 생명의 소리를 떠나지 않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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