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다니엘12:1-3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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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
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다니엘 12장 1~3절)
다니엘서 12장은 다니엘이 본 네 가지 환상 가운데 네 번째 환상인 10~12장의 마무리 부분입니다. 그런데 앞선 10장과 11장에서는 '헬라' 제국의 성립과 분열에 관련된 예언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면, 본 장은 마지막 장 답게 인류 역사의 마지막에 있을 환난과 죽은 자의 부활과 심판 및 구원에 관한 신비를 직접적으로 계시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습니다. 특히 1절에서 '그 때'라는 말을 세 번이나 반복해서 사용함으로써 종말의 날에 찾아올 환란이 그만큼 심각할 것이라는 사실을 은유적으로 말해주고 있지요.
하지만 마지막 환란이 언제 찾아오게 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해도,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들에게는 마지막 환란과 이 세상의 종말도 두려운 것이 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바로 그 때, 당신의 백성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이 얼마나 완전하고 온전한 것인지 체험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설령 우리 시대에 마지막 때가 도래한다고 해도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그 날을 맞이하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본문 3절을 보면,"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12:3)"고 하지요. 어둠이 짙을수록 빛이 환하게 드러나는 것처럼, 세상이 어두워질수록 생명의 빛을 밝히는 사람의 지혜는 빛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삶을 사는 사람들을 당신의 나라에 서 하늘의 별처럼 찬란하게 빛나도록 영광스럽게 세워주실 것입니다. 이런 놀라운 약속을 바라보면서, 뭇 사람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여러분의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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