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슬의 여덟 번째 기도 편지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시95:6)
जय मसीकी 제이마시끼! (예수님이 승리하셨습니다!)
고요하고 적막하기만 한 어둡고 추운 그림자가 힘껏 달려옵니다. 고개는 힘을 잃고, 다리는 후들거리며 중심을 잡지 못한 힘줄들이 느슨해져 이내 곧 쓰러지고 맙니다. 이렇듯 차가운 한기는 몸속 이곳저곳을 헤집으며 모든 것을 얼어 붙이며 숨죽이게 하지만 내 영혼의 그윽이 깊은 데서는 여전히 따스한 생명의 맑은 가락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하늘의 회복케 하시는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포근한 할머니 품처럼 우리의 가슴을 포옥 덮어 주시니, 진실로 그분과 함께 라면... 영원히 어둠 속을 거닌다고 하여도 빛을 품은 동정녀처럼 행복할 것만 같습니다.
#새벽&이슬 일상의 이야기
스산한 바람이 지난날 더위에 지친 살갗을 인정 없이 파고듭니다. 그 무섭다던 코로나로 인하여 잠시나마 맑은 하늘의 델리를 바라볼 수 있었는데, 어느 사이인가 뿌옇게 달아오른 델리의 살인적인 시야(視野) 속에서 여기저기 끊이지 않는 기침 소리 또한 귓가에 쟁쟁합니다. 이렇듯 추운 겨울이 인도를 향해 다가오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예수님의 말씀 중“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막13:18)는 마지막 날을 두고 하셨던 당부가 유난히 떠오릅니다. 갑자기 찾아온 경제적 어려움과 무정(無情)히 내려가기만 한 기온, 그리고 어느 때보다 뿌연 공기의 질까지, 이 모든 것이 한꺼번에 겹쳐진 이번 겨울의 시간 속에서 그저 온전한 주님의 등대가 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비추며 나아가는 새벽이슬 선교사가 되기만을 소망하게 됩니다.
*기도제목: 안 좋아진 공기 질로 말미암아 기침을 많이 하게 되는데, 새벽이슬 선교사의 폐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세요.
힌디학교는 많은 우여곡절 끝에 다시 열리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새벽이슬 선교사의 학생비자(VISA)가 잘 연장이 되어 계속해서 공부하며 사역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은 그동안 함께 했던 학교 친구들 몇몇이 비자(VISA)가 나오지 않게 되어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야만 했다는 사실입니다. 락다운(Lock Down) 기간 동안 계속하여 우리의 안부를 물어봐 주며, 귀한 교제를 이어가던 친구들이었는데, 지금 그 빈자리가 새삼 크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어디에 있든지 그분의 선한 인도 하심 가운데 서로의 자리에서 쓰임받는 우리가 되기만을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또한 필리핀에서 온 우리의 친구 앱(Epp)을 오랜만에 만나 감격스러웠습니다. 그가 새롭게 이사를 한 집도 방문하게 되었는데, 코로나로 인한 격리기간 동안 그에게 얼마 나 큰 힘듦이 있었는지 빼빼 말라진 그의 모습 속에서 읽히는 것만 같아 안타깝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차를 대접해 주며, 갑자기 그를 이 땅에 보내 주셨던 처음 그때의 일들을 간증해 주었는데, 학교 선생님이 될 기회를 마다하고 그저 이 땅이 좋아서 기쁨으로 오게 되었다는 그의 고백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반짝이며 빛나는 귀한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그 누구도 훔칠 수 없는 이 보물 같은 앱(Epp)의 마음이 이 땅 영혼들의 가슴에도 그리스도의 숨결을 타고 온전히 전해지게 되기를 바라게 됩니다.
*기도제목: 새롭게 시작한 학기 과정 가운데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 주세요, 또한 홀로 지내는 'Epp'의 건강 또한 늘 허락해 주세요.
# 쁘렘(사랑) 공동체 이야기
쁘렘(사랑) 교회가 드디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배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을 때, 오랜만에 드리는 예배가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율동과 함께 찬양하는 시간 속에서 친구들은 어느새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가 됩니다. 이제는 주기도문은 물론이고 앞에 나와 대표로 기도하는 법도 알게 된 아이들의 모습에 그리스도께서 이들 마음에 하신 일들이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직은 여러가지로 조심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교제를 나누고 있는 가정의 아이들만 초청한 상태이지만, 앞으로 상황이 더 좋아지게 되면 더 많은 아이들이 이곳을 채우며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함께 예배를 드릴 날을 기대해 봅니다.
또한‘쁘렘(사랑) 머깐(방)’이라고 하여 주중에는 전부터 해 왔던 아이들의 공부를 다시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평일 오전 9시 30분에서 1시, 오후 4시에서 7시(새벽이슬 선교사가 학교를 가기 전까지의 시간표이며 그 이후에는 오후에만 감당했습니다.)까지 누구든지 공부하고자 하는 아이들을 초청하여 함께 공부하고 책을 읽으며 이곳에서 쉼을 누리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과 나중을 항상 기도로 시작하고 마무리 지으며 이것이 어디로부터 온 섬김인지를 분명히 아이들에게 다지곤 할 때, 아멘으로 화답해 주는 아이들이 얼마나 예뻐 보이던지요? 정말이지 이들의 쩌렁쩌렁 한 아멘 소리는 찬양 소리처럼 달콤하기만 합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앞으로 이곳이 진실로 필요한 친구들에게 따스하고 포근한 안식처가 되기를 원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가르침과 섬김보다도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이 새벽이슬이라는 통로를 통하여 온전히 이들에게 전해지게 되기만을 간절히 원하게 됩니다.
*기도제목: 쁘렘(사랑) 교회와 머깐(방)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와 향기가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우리 지역 가족 소식 및 이야기
우샤 할머니의 가정은 감사하게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번 분기에 참 많은 아픔을 주었던 가정이었지만 지금은 참 기쁨의 교제 속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순탄한 과정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할머니의 아들‘조게쉬’가 특히 방황을 심하게 했는데, 다행히 이제는 다단계 회사는 나가지 않게 되었지만,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술과 담배를 한다던가? 괜히 동네 어린아이들에게 시비를 걸고 혼을 낸다거나 하는 이상한 모습을 보여주며 새벽이슬 선교사의 마음을 유난히 아프게 했던 것입니다. 정말 그 영혼을 위하여 얼마나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했던지요? 그러나 지금은 전직(前職)을 살려 쁘렘(사랑) 공동체의 간식 담당을 맡아 친구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주고 있는 모습에 마음이 흡족해집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우샤 할머니의 가정을 통해서 우리 지역이 진정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소망하게 됩니다.
*기도제목: 우샤 할머니의 가정이 오직 그리스도만 영접케 하여 주옵시고, 계속해서 그리스도의 선한 사업에 쓰임 받게 하여 주세요.
‘써비따’의 가정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에 써비따 가정에 가장 눈여겨 볼만한 변화가 있다면, 그녀가 이번 우상을 위한 절기 중 하나인‘두세라’축제 때, 모든 사람이 우상에게 절을 하러 사원에 갔지만, 그녀만은 용기를 내어 가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그 결정을 하기까지 써비따는 얼마나 많은 고민하였을까요?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슬 선교사가 그녀를 위해 함께 열심히 싸워주며 복음을 전했을 때, 그 복음이 그녀의 마음 안에서 자라 그 모든 일을 하셨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또한 그녀가 일하는 곳의 주인 중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있는데, 주일에는 교회까지 같이 갔다고 하니, 이것이 얼마나 큰 힘과 위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그녀를 통하여 그녀의 가정이 온전히 예수님을 아는 복을 얻게 되기만을 원합니다. 그리고 써비따와 함께 계속해서 싸워주며 힘이 되어야겠다는 다짐 또한 하게 됩니다.
*기도제목: 써비따가 오직 참 하나님만을 섬길 수 있도록 힘을 더해 주시옵고 그녀로 말미암아 그의 모든 가정이 구원의 복을 얻게 해 주세요.
그 밖의 오(五) 남매(벨룬, 싼기따, 쩐드니, 라잔, 수라즈) 친구들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번 편지에 소개했던 넷째 라잔은 다시 밝은 기운을 되찾아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기억에 남을만한 사건이 있다면, 매일 동생(수라즈)에게도 맞기만 하고 당하기만 했던 그가 동생이 잘못 했을 때, 당당히 의견을 말하며 동생을 훈계했던 사건일 것입니다. 말하는 것이 얼마나 지혜롭고 똑똑하던지, 세삼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춘기를 겪고 있는 싼기따 또한 우상을 위한 축제 때(두세라), 유일하게 사원에 가지 않아 우리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습니다. 우상은 다 거짓말임을 모두에게 확실하게 말해 주곤 하였는데, 싼기따 만이 그것에 어떠한 마음의 감동을 하였는지 자기도 안 가겠다고 하며 진짜로 가지 않았던 것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남의 집 허드렛일을 하며 열심을 다해 공부도 하고 교회도 나오는 싼기따를 통해 앞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얼음냉수와 같이 시원케 해 드리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만을 소망하며 기도하게 됩니다.
*기도제목: 오 남매 가정이 이 위급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강건히 이길 수 있게 하여 주세요. 그리고 오 남매 친구들의 가슴 속에 참 하나님의지혜와 구원의 기쁨이 가득 넘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버룬은 태어난 아기를 보기 위하여 고향인 비하르 지방으로 간 지 오래입니다. 갈 때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를 물었을 때, 큰 가방이 필요하다기에 한국에 있는 좋은 친구들이 너를 위해서 가방을 선물해 주었다고 하며 전해 주었더니, 감동하며 너희 같은 사람들을 만나 참 감사하다는 말을 끊임없이 고백했습니다. 그가 일했던 곳을 바라보며 어서 빨리 와 다시 귀한 교제를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늘도 이어갑니다. 또한 장애우 시샨크와 그의 친구 피유쉬 또한 그들의 학업으로 인해 각자의 대학교가 있는 지역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길을 배웅할 때, 눈물이 계속 나오려고 해서 얼마나 힘들었던지 모릅니다. 새벽이슬 선교사의 결혼기념 일을 어떻게 알았는지, 축하해 주던 그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이 가정을 통하여 참 감사한 일이 있었는데, 그것은 시샨크의 어머니가 떠나기 바로 전 주일 날, 새벽이슬 선교사의 집에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사를 하게 되면 꼭 교회를 찾아가 보겠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는(고전3:7)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진심으로 어디에 있든지 우리가 전해 준 그리스도의 향기가 온전히 기억되기만을 원하고 바라며 기도하게 됩니다.
*기도제목: 버룬이 무사히 고향에서 잘 돌아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시샨크의 가정과 피유쉬에게 선하신 하나님의 지혜를 더하여 주사 어디에 있든지 강건하게 지켜 주시옵고, 꼭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교회에 나가 진정한 구원을 맛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떠나는 가정도 있었지만 새로운 가정을 알게 되어 교제를 나누게 되었는데, 오(五)남매와 같이 동쪽 비하르/벵갈지역에서 돈을 벌기 위해 델리에 오게 된 가정입니다. 아직 너무도 젊은 친구들이 가정을 이루며 힘겹게 살아가는 것이 마음이 아프면서도 한편으로는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특히 첫째인‘잔끼’라는 여아(女兒)가 새벽이슬 선교사의 눈에 띄는데. 그 조그만 몸으로 아침, 저녁으로 제법 떨어져 있는 쁘렘(사랑) 머깐(방)을 혼자 오곤 합니다. 다시는 홀로 오지 못하게 잘 타일렀지만, 그에게 조금 이나마 하나님의 기쁨의 마음이 흘러간 것 같아 감사하기만 합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이 가정에 진정한 하나님의 복음이 들어가 그분께서 주시는 기쁨과 감동으로 가득하게 되기만을 온전히 소망하게 됩니다.
*기도제목: 새롭게 만난 이 가정과 귀한 은혜의 관계를 맺어가게 하여 주세요. 특히 노동 중에 다치지 않도록 건강을 온전히 지켜 주세요.
# 1 지역 이야기 및 사역 보고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관계로 이번 분기에도 1지역을 돌아보지 못하고 기도만 하게 되었습니다. 당장이라도 가서 보고 싶은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니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계속해서 그들이 이 모든 상황에서 강건히 이길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만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지역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코로나로 고통당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님의 평안으로 위로해 주세요.
# 아비너스 이야기
오랜만에 아비너스의 가정에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경제적 타격이 심해져 원래 살고 있던 집에서 더 저렴한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마음이 잠시 먹먹해졌지만, 그래도 이만한 곳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또한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더욱이 이 가정에 새롭게 태어난 아기로 인해 방은 조금 더 누추해졌을지라도 온기만큼은 이전보다 더해진 것 같아 마음은 참으로 포근해집니다. 이렇듯 오랜만에 그의 가정을 방문하면서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맞아주는 모습이 감동됩니다. 전에는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여유조차 없던 그의 가정이었습니다. 첫째 딸은 남의 집 식모로 가 있어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코로나 사태가 돼서야 만나게 되니 한편으로는 전보다 더 밝아진 그녀의 모습에 흐뭇해지기도 합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하나님의 선한 손길로 인하여 이들 가정이 온전히 강건해지기만을 간절히 원하게 됩니다.
기도제목: 열악해져만 가는 아비너스 가정에 돈 보다 더 귀한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넘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 감사의 인사
얼마 전 이슬 선교사는 한 가지 꿈을 꾸었습니다. 그것은 캄캄한 어두움 속에 자신은 호미로 땅에 파묻혀 있는 돌들을 캐고 있었고, 새벽 선교사는 몽둥이를 들고서 악한 것들을 때려잡고 있더랍니다. 그리고 앞에 한 분이 더 계셨는데, 그분은 누가 보아도 예수님이셨고, 이슬 선교사가 돌을 캐내고 새벽 선교사가 악한 마귀들을 몽둥이로 때려잡을 수 있도록 환한 빛을 비춰 주고 계시더라는 것입니다. 이 꿈 이야기를 듣게 되니, 정말 하나님께서 언제나 눈동자와 같이 우리를 지키고 계신다는 말씀(신32:10)을 실감하는 것 같아 마음이 참 풍요로워지는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지금도 새벽이슬 선교사와 함께 이 땅을 위해 보수하여 주시고 싸워 주시는 고국의 사랑하는 몸 된 교회와 수많은 동역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이지 선교는 선교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님들의 기도 가운데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신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이번 분기의 시간이었습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그저 그분의 복음의 통로로서 이곳에 숨을 쉬고 있는 새벽이슬 선교사의 중심이 언제나 거룩하고 깨끗하기만을 원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들이 저희로부터 말미암아 온전히 흘러나와, 수많은 우상으로 인하여 딱딱해지고 어지러워진 이 땅이 그리스도의 참 빛으로 귀하게 소성케 되고 회복되기만을 원하게 됩니다. 이 일을 위해 더욱 깨어 나아가는 새벽이슬 선교사가 될 것을 굳게 약속드리며, 다시 인사드리는 그 시간까지 사랑하는 동역 교회와 동역자님들의 모든 삶 위에 언제나 예수님의 평안과 기쁨만이 함께하시기만을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할렐루야!!
#새벽&이슬 기도제목
1. 새벽이슬 선교사가 언제나 거룩히 깨어있어 하나님의 온전한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2. 새벽&이슬과 함께 인도를 사랑하며 기도하는 더 많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동역자님들이 세워져서 인
도를 향한 하나님의 기쁨을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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