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종소리 - 비전 전도>
신동인
20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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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의 연약한 모습을 볼 때마다 가슴 깊숙히 서부터 올라오는 공허감이 저를
억누릅니다. 그러나 이제는 연약한 내 모습 바라보지 않고 어느 순간에서든지 하나님아버
지 십자가만 바라보렵니다. 그분은 아직도 세상의 험난 파도속에 휩쓸리는 나의 몸을 향해
손을 내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하며 그 분이 내미신 손을 오늘도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2. 내가 있는 자리가 하나님께서 살아서 저와 함께 하시는 자리가 됨을 확신하며...
"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복된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것은 우리가 부인하던 부인하지 않던 바꿀 수 없는 진리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선포하고, 나의 자리에 임재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 때 서야 하나님께서는 나를 통하여 나의 자리에서 활동하시며, 많은 복의 물결을 흘려보내주실 것입니다.
3. 나의 못난 모든 모습도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으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나의 못난 모습은 이미 예수님의 십자가와 함께 못박혔습니다. 나의 연약한 모습은 나의
진짜 모습이 아닌, 옛날 죽어 없어질 것에 불과하지요. 그러나 그것을 계속 부축이며 살려
내려고 하는 자가 있으니 사탄 입니다. 그러므로 옛 본성이 자라나려고 할 때 마다 우리는
담대히 선포해야 합니다. 그리고 잠시나마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우리의 모습을 하
나님께 회개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다시살아난 예수님의 새로운 본성으로 살 수 있
으며, 모든 거짓된 속박 속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내 못난 자아를 죽이고, 예수님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아멘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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