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종소리 - 오늘의 꿈이 내일을 만든다>
신동인
200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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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릎을 주님 앞에 꿇 습니다.
나를 사용해 달라고, 그리고 나를 준비시켜 달라고!
주님이 원하시는 가지로 온전히 주님께 나아가게 되기를 원합니다.
이 전까지는 내가 다듬어 져야지 하나님이 쓰시는 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듬어 지지 않은 가지는 사용하시기에 불편하다고 생각했죠.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내가 잘난 가지던 못난 가지던, 그 분안에 거하며 꿈꾸는 가지면 하나님은 어떤 가지던, 최고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께 붙어 있는 가지는 아버지의 열매를 맺는 아버지의 가지입니다. 아버지의 것이며, 주님과 하나인 가지 입니다. 아버지의 양분을 먹고 자라 함께 열매 맺는 가지로써의 영광을 함께 얻게 되는 것이지요.
나의 연약하고 못생긴 가지된 내 모습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 아버지의 나무를 바라볼 수 있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할렐루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5)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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