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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026장
운영자 2021-04-10 추천 0 댓글 0 조회 458
[성경본문] 사무엘상26:21-25 개역개정

21.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하게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되었도다 하는지라

22. 다윗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은 창을 보소서 한 소년을 보내어 가져가게 하소서

23.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그의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내 손에 넘기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24. 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하니라

25.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사무엘상 2621~25)

 

 에스겔서 3719절에서 하나님은,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 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가져다가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37:19)”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남과 북으로 나누어진 이스라엘과 유다를 하나로 회복시키시겠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화해와 평화는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이뤄집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또 한 번 '사울'의 생명을 해치지 않았고, 그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엔 화해가 이뤄지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가는 길이 달랐습니다. 본문 25절은,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삼상26:25)"고 증거 하기 때문입니다. '다윗'로 갔고 '사울'으로 갔습니다. 비숫해 보이지만, '은 계속 갈 수 있는 곳이며, 끝없이 뻗어있는 것인데 반해, '은 제한된 공간을 의미하지요. 가다가 멈춰서는 데가 입니다. '다윗'의 길은 점점 형통해서 왕의 자리에 까지 뻗어났고, '사울'은 왕궁에서 정지된 채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지금 우리 앞엔 여러 갈래의 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다윗'의 길처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길이 있는가하면, 자기 욕심이 머무는 곳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울'의 길이 있습니다. 사는 길이 있고 죽는 길이 있습니다. 홍하는 길이 있고 쇠하는 길이 있습니다. 영생으로 통하는 길이 있고 멸망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성령이 인도하시는 길이 있고 악령이 이끄는 길이 있습니다. 나는 어떤 길을 걷고 있습니까? '사울'의 길이라면 지금 당장 궤도를 수정해야 합니다. '다윗'의 길이라면 좀더 확실하고 분명하게 전진해야 합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바른 길로만 걸어갑시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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