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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021장
운영자 2021-07-10 추천 0 댓글 0 조회 398
[성경본문] 사무엘하21:15-22 개역개정

15. 블레셋 사람이 다시 이스라엘을 치거늘 다윗이 그의 부하들과 함께 내려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우더니 다윗이 피곤하매

16. 거인족의 아들 중에 무게가 삼백 세겔 되는 놋 창을 들고 새 칼을 찬 이스비브놉이 다윗을 죽이려 하므로

17.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다윗을 도와 그 블레셋 사람들을 쳐죽이니 그 때에 다윗의 추종자들이 그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왕은 다시 우리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말게 하옵소서 하니라

18. 그 후에 다시 블레셋 사람과 곱에서 전쟁할 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는 거인족의 아들 중의 삽을 쳐죽였고

19. 또 다시 블레셋 사람과 곱에서 전쟁할 때에 베들레헴 사람 야레오르김의 아들 엘하난은 가드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그 자의 창 자루는 베틀 채 같았더라

20. 또 가드에서 전쟁할 때에 그 곳에 키가 큰 자 하나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각기 여섯 개씩 모두 스물 네 개가 있는데 그도 거인족의 소생이라

21. 그가 이스라엘 사람을 능욕하므로 다윗의 형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죽이니라

22. 이 네 사람 가드의 거인족의 소생이 다윗의 손과 그의 부하들의 손에 다 넘어졌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사무엘하21:15~22)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교회 공동체로 불러주신 이유는, 신앙생활은 혼자서는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읽다 보면, 신앙의 위인들이 위기를 만난 순간에 좋은 동역자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이 전투 중에 곤경에 처하게 되자, 그의 부하들이 다윗을 돕습니다. 그들도 '다윗'처럼 '블레셋'의 거인 장수들을 줄줄이 무너뜨리지요.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동역자를 만나게 하시는 데엔 두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영적 전쟁에서 이기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출애굽기 17장을 보면, ‘아말렉과의 전투 중에 기도하는 모세아론이 돕습니다. 표면적으로 보면 모세한 사람을 도운 것처럼 보인지만, 엄밀히 말하면 그들은 그들 자신과 온 이스라엘의 승리를 위한 기도에 동참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동역자를 세워 주시는 다른 하나의 목적은, 신앙의 다음 세대를 계승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탁월한 한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합력해야 합니다. 이것은 개인의 능력에 집중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기 위함이지요.

 

 ‘사무엘상에서 살펴 본 다윗은 얼마나 훌륭하고 배울 점이 많은 인물이었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사무엘하에서 다윗의 인간적인 약점과 실패를 보게 됩니다. 모든 인간은 죄인이며,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 없이는 살수 없는 존재입니다. 어떤 사람도 혼자서 공동체의 일을 다 감당할 능력도, 또한 그럴 권리도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특정한 한 사람만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모두가 합력하여 선을 이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서로의 동역자인 여러분들을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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