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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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008장
운영자 2021-12-22 추천 0 댓글 0 조회 327
[성경본문] 역대하8:11-13 개역개정

11. 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데리고 다윗 성에서부터 그를 위하여 건축한 왕궁에 이르러 이르되 내 아내가 이스라엘 왕 다윗의 왕궁에 살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궤가 이른 곳은 다 거룩함이니라 하였더라

12. 솔로몬이 낭실 앞에 쌓은 여호와의 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13. 모세의 명령을 따라 매일의 일과대로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 곧 일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역대하8:11~13)

 

 ‘솔로몬이 왕이 되고 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린 것입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한 일이 바로의 딸을 아내로 맞이한 것이었지요. 몰론 바로의 딸을 아내로 맞이한 이유는 전통적인 강대국 애굽과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정략적인 의도로 볼 수 있습니다. ‘솔로몬다윗성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있었다는 이유로 바로의 딸이 거하지 못하게 하는 대신에, 따로 그녀를 위해 궁전을 만들어 줍니다. 이것은 솔로몬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하지만 바로의 딸이 새롭게 만든 궁전에 살면서 행한 일들을 상상해 보면, 그녀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애굽에서 섬기던 우상들을 옮겨놓고, ‘애굽의 제사장들을 불러서 우상에게 제사 드리도록 했을 것입니다. 이것이 솔로몬에게서는 올무가 된 것이지요. 그는 새로운 아내를 맞이할 때마다 이처럼 그녀가 섬기는 신을 섬길 수 있도록 조치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솔로몬모세의 명령을 따라 매일의 일과대로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 곧 일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더라(대하8:13)”고 한 대목이 더 안타깝습니다. 그는 우상숭배를 허용하면서 하나님께 예배도 드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의 마음이 변질되어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어떤 마음으로 예배드립니까? 예수님은,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16:13)”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도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기 원합니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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