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매일묵상

  • 생명 말씀 >
  • 성경매일묵상
시편 024편
운영자 2023-09-30 추천 0 댓글 0 조회 216
[성경본문] 시편24:1-10 개역개정

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5.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공의를 얻으리니

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셀라)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10.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셀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시편 241~10)

 

 아이들이 크면서 아빠의 생일에 선물을 줍니다. 부모로부터 받은 용돈을 가지고 마련한 선물이지만, 그래도 기특합니다. 그걸 가지고 어차피 내가 준 돈이니까 당연하다고 하는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시고 인간을 향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1:28)"고 하셨습니다. 모든 것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세상을 위임하신 거예요.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다스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들의 주인이면서도 이처럼 인간들을 특별하게 대우 해 주셨습니다. 따지고 보면, 우리에게 있는 것 중에서 하나님이 주시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건강도, 가족도, 일할 수 있는 직장도, 하나님이 주신 공기와 그 손으로 지으신 땅을 밟고 살면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생명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삶의 진짜 주인이 누구신가를 분명히 알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시인은,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24:1~2)"고 노래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천지를 지으셨다는 것은 믿으면서도,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잘못된 믿음입니다.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으면서도 감사하지 못하는 것은 행함 없는 믿음입니다. 우주만물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걸 주셨음에도 우리의 감사를 기뻐 받아주십니다. 바라기는 저와 여러분은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정구윤 목사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시편 025편 운영자 2023.09.30 0 183
다음글 시편 023편 운영자 2023.09.02 0 204

143190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27-3 601호. TEL : 031-405-4819 지도보기

Copyright © 안산사랑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6
  • Total167,479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