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기대를 품으라


섬기기 원하는 도시와 그곳의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들을 얼싸안고 그들에 대해 배우고
그들에 의해 가르침을 받게 될 것을
기대해야 한다.
당신이 돕기 원하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존경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냥 그들이 안됐다고 느끼는 것으로는 안 된다.

-팀 켈러-

하나님께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우리를 보내실 때는
그들뿐만 아니라 우리를 향한
선한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섬김의 기회는 그냥 오는 것이 아닌
철저히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행해지는
놀라운 기적이요, 축복입니다.
섬김을 통해 우리는 감사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평소 대단하지 않게 여겼던 우리 삶의 모든 것이
사실은 누군가와 함께 누려야 할 행복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비울수록 풍성해지는 마음의 기쁨,
복음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헌신하는
믿음의 형제, 자매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섬김의 자리 가운데 선한 기대를 품으십시오.

선한일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 같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져가라고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인 것이다.

 
  낮은 자리에 거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쁨을 누려 보자!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자는 너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리겨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6~28)

순종하라! 선한 기대를 품고, 나머지는 아버지의 몫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