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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005장
운영자 2021-01-30 추천 0 댓글 0 조회 346
[성경본문] 사무엘상5:1-11 개역개정

1.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

2.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더니

3. 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4.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5. 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니

7. 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지 못하게 할지라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

8.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하랴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 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신의 궤를 옮겨 갔더니

9. 그것을 옮겨 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읍에 더하사 성읍 사람들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한 종기가 나게 하신지라

10. 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이르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11.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을 면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사무엘상 51~11)

 

 전쟁에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빼앗은 '블레셋' 사람들은 처음 그것을 아스돗으로 가져 갑니다. 그리고 '가드''에그론'으로 옮겨 거게 되지요. 그 이유는 '언약궤'가 가는 성읍마다 독종 재앙이 발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은 언제나 인간의 모든 생각과 능력 위에 초월해 계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처음으로 '언약궤'를 가져다 놓은 아스돗은 원래 '여호수아' 시대에 '유다' 지파에게 분배되긴 하였으나, 완전히 정복되지는 못한 도시였습니다. '아스돗'애굽'과의 교역을 위한 근거지였고, 또한 '애굽'으로 통하는 관문이라는 점에서 '블레셋'의 도시 중에서도 매우 중요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이곳으로 가져온 가장 큰 이유는, ‘아스돗의 신전에 모셔진 자신들의 신 '다곤'에게 일종의 예물로 바치기 위함이었습니다. '언약궤'를 전리품으로 생각한 것이지요.

 

 그러나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됩니까? 다음 날 그들이 신전에 가보니, '다곤'의 신상이 하나님의 궤 앞에 넘어져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억지로 넘어진 그들의 신상을 다시 세웁니다. 그러나 다음날은 아예 '다곤'의 머리와 손목이 끊어지고, 사람들에겐 독종의 재앙이 퍼지게 됩니다. 거듭되는 경고에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겐 화가 더할 뿐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만이 참 신이시다.'는 말을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섬긴 '다곤', 하나님보다 힘이 약한 신이 아닙니다. '암몬' 족속이 섬긴 '밀곰', '모압'' 몰렉', '베니게''바알', 이런 것들은 하나님보다는 조금 부족한 신이 아니라, 악한 마귀가 만들어 낸 우상이며 허상들일 뿐입니다.

 

 성경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14:11)"고 증거 합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즐긴다고 해도, 우리는 '오늘의 운세', '타로 점' , 가증한 우상 숭배는 그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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