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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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029장
운영자 2021-11-19 추천 0 댓글 0 조회 518
[성경본문] 역대상29:10-11 개역개정

10.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이르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을 받으시

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역대상2910~11)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인간이나 권력이 절대시 될 때, 그 나라의 역사는 타락하고 무너졌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다윗'은 참으로 위대한 왕이었습니다. 본문 11절에 나오는,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대하29:11)”라고 하는 고백은, 한 나라를 다스려 온 왕의 고백이었습니다. 모든 것은 주께로부터 왔다가 주께로 돌아갑니다. 심지어 자녀도 주의 소유입니다.

 

 이것을 믿고 살아가면 인생에 여유가 넘칩니다. 초조하지 않을 뿐 아니라, 신념이 생깁니다. 그리고 고난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인간은 그렇게 특별한 존재가 아닙니다. 배고프면 먹어야 하고, 추우면 입어야 하고, 화나면 소리쳐야 하고, 병에 걸리면 약을 먹어야 하고, 그래도 안 되면 한 줌의 흙이 되어 안개처럼 사라져야합니다. 질병과 죽음 앞에 학벌이나 지식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조금 더 먹거나 아름다운 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렇게 살다 숨이 멎으면 우리는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던 '다윗' 왕도,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이것만은 내 것이다.’고 안간힘을 쓰다가 실패의 쓴 잔을 마신 일이 없습니까? ‘이것만은 절대로 내가 지킬 수 있다.’고 자신 만만해 하다가 어느 날 물거품처럼 사라져 버린 그것들 때문에 아픔을 겪었던 일은 없습니까? 이제 그것도 주님의 것으로 인정하고, 주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그 때 우리에게 진정한 평화가 임할 것입니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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