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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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001장
운영자 2021-11-27 추천 0 댓글 0 조회 504
[성경본문] 역대하1:1-6 개역개정

1.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여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사 심히 창대하게 하시니라

2. 솔로몬이 온 이스라엘의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재판관들과 온 이스라엘의 방백들과 족장들에게 명령하여

3. 솔로몬이 온 회중과 함께 기브온 산당으로 갔으니 하나님의 회막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것이 거기에 있음이라

4. 다윗이 전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궤를 위하여 장막을 쳐 두었으므로 그 궤는 다윗이 이미 기럇여아림에서부터 그것을 위하여 준비한 곳으로 메어 올렸고

5. 옛적에 훌의 손자 우리의 아들 브살렐이 지은 놋제단은 여호와의 장막 앞에 있더라 솔로몬이 회중과 더불어 나아가서

6. 여호와 앞 곧 회막 앞에 있는 놋 제단에 솔로몬이 이르러 그 위에 천 마리 희생으로 번제를 드렸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역대하 11~6)

 

 우리가 잘 아는 사자성어 중에,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말이 있지요. 괴로움이 다하면, 달콤함이 찾아온다는 말로, '지성이면 감천이다.'라는 말처럼, 애쓰고 노력하면 반드시 그 대가가 있다는 의미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신앙생활에도 이런 바램을 가질 때가 있지요. '솔로몬''기브온' 산당으로 가서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궤''다윗''예루살렘'에 새 장막을 치고 모셔 두었지만, '번제단''기브온' 산당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브온' 산당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장소였습니다. '여호수아'의 정복전쟁 중에 유일하게 피를 흘리지 않고 점령한 곳이 '기브온'이었고,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과 함께 했던 모세의 성막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전은 평화를 나누는 자리에, 화평케 하는 사람들에 의해 세워져야 합니다. '솔로몬''기브온' 산당에서 하나님을 만난 것은,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이었고, 그 자리에서 '솔로몬', 천마리나 되는 제물을 한번에 태워서 드리는 번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린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신 것을, 정성을 다해 일천 번제를 드린 결과로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분쟁과 다툼을 일삼으면서 일천 번제만 드리면 무슨 요구든 들어주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제사장 나라를 잘 다스리는 임무를 수행하도록 지혜를 주셨고, 무엇보다 그의 사명인 성전 건축을 위해 '솔로몬'에게 지식도 주셨습니다. 우리도 내가 정성을 드렸다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명을 발견하기 위해 기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6:33)" 예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십니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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