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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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006편
운영자 2023-07-07 추천 0 댓글 0 조회 270
[성경본문] 시편6:1-10 개역개정

1. 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오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2.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3. 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4.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5.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하는 일이 없사오니 스올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6.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7. 내 눈이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

8. 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 소리를 들으셨도다

9.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10. 내 모든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떪이여 갑자기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시편 61~10)

 

 시편 6편은, 하나님의 책망과 징계에 대처하는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시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께 칭찬 듣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때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할 때도 있고, 그 때마다 하나님은 징계를 주어서라도 우리를 바른 길로 가게 하십니다. 그래서 히브리서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12:8)"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 책망을 듣거나 징계를 받는 것은,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그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말 해 줍니다.

 

 징계 중에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하나님과의 단절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눈물로 침상을 적시고 요를 적시며, 상한 심령으로 하나님의 책망 가운데 섰던 '다윗', 대적들이 그를 조롱하고 공격하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그 영혼의 간구에 응답하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징계가 무거웠기 때문에, 자신은 버림 받았다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마귀는 그의 절망을 비웃으면서 '네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고통스런 믿음을 버리고, 죄의 즐거움을 취하도록 유혹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에덴동산'의 사건처럼 다가오는 유혹의 자리, 대적들의 시선 속에서, '다윗'은 담대하게 선포합니다. "행악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곡성을 들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6:8~9)" 성령이 주신 감동이,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응답이, '다윗'을 조롱하는 대적들과 마귀를 향해, 그가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임을 선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징계 가운데서도 하나님과 인격적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부모님께 꾸중도 듣고 매도 맞아야 바르게 자랄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책망도 잘 들으면 약이 됩니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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