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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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011편
운영자 2023-07-28 추천 0 댓글 0 조회 240
[성경본문] 시편11:1-7 개역개정

1.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2.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3.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4.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5.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6.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시편 111~7)

 

 유명한 복음 전도자였던 '존 길모어' 목사님이 주방용품을 팔고 있는 한 노인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예수님을 믿으십니까?' '물론 믿지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다는 것은 정말 위대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요, 그렇지만 그보다 더 위대한 일이 있습니다' '그게 뭔데요?' 노인의 질문에 '길모어' 목사님은, '그건 나를 구원해 준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힘께하심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다윗''사무엘'을 통해 기름부음을 받은 후에도 십년이 넘는 시간을 '사울'왕에게 쫓겨다녀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산지가 많은 지형이며, 산에 토굴이 많이 있어서 숨기에 좋습니다. 그래서 '다윗'과 가까운 친구들은, 사냥꾼의 활을 피하는 가련한 새가 산으로 날아가듯, "새 같이 산으로 도망하라(11:1)"고 충고했던 것이지요. 상식적으로 볼 때 '다윗'의 측근들은 당연한 충고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시에 나타난 정황으로 볼 때, '다윗'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의 친구들의 충고에 대해 4절 이하에서, "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계시니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 안목이 저희를 감찰하시도다(11:4)"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성전 안에만 계신 분이 아니라 '다윗'의 인생 길 가운데 동행하시는, 어디에나 계신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는 하늘에 있기에 의로우신 눈으로 모든 인생을 두루 살피시고, 사람들을 눈여겨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교회에 나와 기도하는 가운데 내 영혼을 어루만지실 뿐만 아니라 가정과 일터와 모든 인생 길 가운데도 동행해주십니다. 여러분도 '다윗'처럼 문제를 만나면 하나님께로 피하시기 바랍니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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