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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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014편
운영자 2023-08-19 추천 0 댓글 0 조회 238
[성경본문] 시편14:1-7 개역개정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5. 그러나 거기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6. 너희가 가난한 자의 계획을 부끄럽게 하나 오직 여호와는 그의 피난처가 되시도다

7.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포로된 곳에서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시편 141~7)

 

 사람들은 흔히 진화론은 과학적이고 창조론은 비과학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이 연구를 하다보면, 이 세상은 누군가 창조하지 않고서는 생겨날 수 없다고 믿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장 선진국 국민인 미국인들의 의식을 조사한 '해리스 여론 조사' 결과를 보아도, 천국과 지옥을 믿는 사람들이 진화론을 믿는 사람보다 더 많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과학적으로 연구한다고 해서 만날 수 있는 분이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기가 경험하지 못한 사실에 대해서는 부정하려고만 하지요. 그래서 오늘 시의 첫 구절은,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14:1)"라는 고백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선한 양심을 주시는 분인데, 그런 하나님을 부인하면서 사니까, 그 삶이 얼마나 부패하고 가증하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속이는 대상은, 역설적이게도 자기 자신입니다. 오로지 땅의 것만을 위해 살아가지만, 누가복음 12장에 나오는 어리석은 부자와 같이, 하나님이 그 영혼을 불러 가시면, 땅에 쌓아놓은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세상은 여전히 우리들을 포로처럼 억압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물질, 권력, 명예와 같은 세상의 눈치를 보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포로된 곳에서 돌이키시며, 우리에게 참된 자유를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따를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유하게 하시고 우리를 승리하게 하십니다. 우리의 영원한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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