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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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019편
운영자 2023-08-26 추천 0 댓글 0 조회 241
[성경본문] 시편19:7-14 개역개정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매일묵상 (시편 197~14)

 

 자연이 우리 삶 속에 새겨주신 하나님의 간접적인 말씀이라면, 성경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새겨주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전자를 '일반계시'라고 하고, 후자를 '특별계시'라고 하는 것이지요. 시편 19편의 전반부에서, 자연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를 노래했다면, 후반부인 7절부터는 하나님의 말씀의 신실하심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다윗'7절과 9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켜서, '완전''확실', '정직''순결', '정결''확실'이라는 단어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완전하다는 것은, 말씀의 능력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듣고 순종하는 자에게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 확실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지혜의 길로 인도하여 실수하지 않게 도우신다는 사실을 말해 줍니다. 또한 하나님 말씀이 정직하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동일하다는 의미입니다. 변함없는 말씀이기 때문에 언제나 진리가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 성품이 변함없으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 말씀은, 더러운 것이 묻지 않은 순전하고 순결한 말씀이며, 우리의 눈을 밝혀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시인은 이 말씀이 송이꿀보다도 달다고 한 것이지요.

 

 하지만 하나님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 보면, 초라한 우리의 죄와 허물이 얼마나 쉽게 드러납니까? 그래서 '다윗은 14절에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 되기를 원하나이다(19:14)"아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이 마음을 기뻐하십니다.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 행여 나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지 않을까, 행여 내 못난 모습 때문에 저 사람이 복음을 오해하지 않을까, 이런 마음으로 사는 사람. 하나님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갖게 되는 마음입니다. '다윗'의 간구와 같이 오늘 하루도 우리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께 올려지는 향기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 정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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