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점점 더 어두움이 짙어가는 이시대를 보게됩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는 난리와 전쟁의 소문, 사랑이 식어가고 냉냉함이 더해가는 현실앞에
얼마나 안타까운지요?
때로는 악한세력이 패권을 쥐고 흔드는 것 같아 낙담이 되기도 하지만
역사의 주관자가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이심을 인식하기에 그분만을 신뢰하며 의뢰합니다.
부활이 있기위해서는 반드시 십자가가 있고, 새생명이 태어나기 위해서는 출산의 고통을 통과해야 하듯이
우리의 시랑되신 예수그리스도의 다시오심을 위한 산고들이 시작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요즘들어 느껴지는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복음의 확산보다 오히려 복음이 축소되고 있지는 않나 생각케됩니다.
이곳 러시아도 종교법을 개정하여 복음전파를 통제하려는 법안이 제출되어 대통령 결재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선교사님들과 현지 사역자들이 복음전파가 제한되지 않도록 합심하여 기도하고 있지요!
물론 저희도 이를위해 기도에 동참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어찌될지 알지 못하죠.
다만 주님의 때가 가까올수록 어둠이 더 기승을 부릴것이라는 것과
어둠이 이겨가는것 같으나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손길아래 이모든 일들이 되어진다는 것을 더욱 신뢰하게 됩니다.
세상이 경험치도 못했고 줄수도 없는 우리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안이
기도의 동역자 한분 한분에서 충만하게 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기도편지를 첨부하며~ 이흥규. 배미용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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